장마철에 들어서면서 툭하면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다. 비 오는 날 도로는 굉장히 미끄러워서 운전자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6월7일 정오쯤, 진화시 푸장현 근처 저수지 댐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CCTV 영상을 보면, 오전 11시경 댐 위쪽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에 주차를 하던 중 갑자기 미끄러지면서 저수지 댐 쪽으로 미끄러져 굴러 떨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신속하게 사건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가파른 경사에 굴러 떨어진 차량은 이곳저곳이 움푹 파여있고 차 앞유리와 운전석 유리창이 깨지고 천장도 날아간 상태였다.
사고 당시, 운전자 외에도 조수석에 임산부가 타고 있었다.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과 의료진은 부상당한 임산부를 댐 아래 구급차로 옮겨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조사 결과 사고 당시 비 때문에 도로가 미끄러워 주차 과정 중 바퀴가 공회전하면서 뒤로 미끄러진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측정 결과, 차량이 미끄러진 높이는 대략 20M였다. 자동차가 미끄러지는 과정에 한번 굴렀지만, 운 좋게도 운전자와 조수석 승객 모두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기에 가벼운 찰과상을 제외하고 크게 다친 곳이 없다고 경찰이 보고했다.
원글 출처: https://www.hao123.com/mid?from=shoubai&key=9078921879908418589&typ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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