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링산현에서 꽃집을 하던 용모씨가 곤란한 일을 겪었다. 그가 판매하려고 했던 작매분재 두 그루를 도둑맞아 경제적 손실이 4만여 위안에 이른 것이다. 용모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조사와 CCTV 확인 결과 무등록 전동차를 운전했던 한 중년 남성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5월11일 10시경, 용의자 덩모씨를 체포한 경찰은 불법 전동차를 압수하고 도난당했던 작매분재 세 그루를 되찾았다. (한그루는 다른 꽃집에서 훔친 것) 용의자 덩모씨는 수차례 절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조사결과, 덩모씨는 분재 애호가로, 이미 여러 종류의 분재를 키우고 있었는데, 며칠 전 우연히 용모씨의 꽃집을 지나가던 중 가게 앞마당에 전시해둔 작매분재가 굉장히 잘 자란 것을 보고 틈틈이 훔칠 기회를 노렸다고 한다. 4월 14일과 26일 저녁, 덩모씨는 전동차를 몰고 용모씨의 꽃집에 들러 몰래 분재를 전동차에 싣고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갔다.
그리고 6월17일, 체포된 덩모씨는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출처: https://www.hao123.com/mid?from=shoubai&key=9097698274233206016&typ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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