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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STORY

중국 패주시 한 마을의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모조리 훔친 도둑

  6월 14일 새벽, 인적이 드문 촌락 거리에 한 남성이 나타났다. 공구를 들고 길가에 세워둔 전기자동차에 다가간 남성은 능숙하게 차 문을 딴 후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를 훔쳐갔다. 

 

  마을 주민 조모씨의 증언에 의하면 6월 14일 새벽에 동네 전기자동차 3대의 배터리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CCTV를 살펴보니 한 남성이 동네의 큰길을 따라 온갖 물건을 훔치고 대략 10가구의 자동차와 자전거 배터리를 훔쳐갔다.

 

  마을주민 대부분이 전기자동차나 전기자전거로 자녀들을 등하교시켜주는데, 가뜩이나 월요일에 배터리를 훔쳐갔으니 아이들 등하교시키는 게 당장 문제라고 말했다. 

 

   평소 동네 치안이 좋고 CCTV도 많이 설치되어있어서 전기자동차를 집밖에 대충 세워두는 게 동네 사람들에겐 습관이 되었다.  마을 주민 조모씨는 이러한 일이 생긴 점이 매우 유감스러우며 경찰에게 빨리 범인을 체포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른 마을 주민들도 곤란한 처지를 털어놓으며 분노했다. 

 

억지로 잡아뜯어서 문이 손상되었다.
배터리를 훔쳐 화제가 된 범인

  그렇다면 이러한 사건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현재 유행하는 전기자동차는 대부분 의자밑에 배터리가 설치되어있는데, 내구성이 매우 약해서 훔치는데 3분도 안 걸린다. 그러므로 전기차에 사용되는 전용 나사로 개조하거나 기존 나사를 용접해버리면 도난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동네마다 순찰대를 배치하여 주민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미지 및 글 출처: https://www.hao123.com/mid?from=shoubai&key=9703122546683749295&typ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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