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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STORY

중국 심해탐사용 잠수함 "탐사2호"선 개발

  6월 28일 중국은 과학기술 설비를 갖추고 사람이 탑승 가능한 잠수함인 "탐사 2호[探索二号]"선을 개발했다. 이 잠수함은 하이난 서쪽 해안의 심해를 탐구하는데 활용될 것이다. 

 

  "탐사2호"선은"탐사 2호"선은 중국 최초로 사람을 태우고 10000m까지 잠수할 수 있는 잠수함이다. 2018년 12월 "탐사 2호"선은 잠수함 보관 시스템, CTD장비, 크레인 기능, 권양기 시스템 연구제작 등 여러 기능이 개조되었다. 이에 "탐사 2호"선은 현재 기존 이점을 살리는 동시에 심해연구 기능도 추가되었다. 

 

 

  개조된 선박의 총 길이는 87.2m, 폭 18.8m, 깊이 7.4m, 최대 항속 14.2노트, 적재 배수량 6700t, 360도 회전 러더프로펠러 두대와 선수 추진기 두대를 탑재하고 있다. 국제적인 첨단 전력 추진 시스템과 위치 측정 시스템을 채택하였으며 최대 항속력은 15000해리 이상이며 60명까지 태우고 심해 탐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게다가 "탐사2호"선은 심해 속에서 무인 스마트장비가 각종 심해연구 임무를 수행하며 탐사 깊이가 10000m인 전국 최대 수심으로 잠수할 수 있는 잠수함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잠수함안에 각정 실험실을 배치해 종합과학연구기능을 갖추었다. 

 

  "탐사2호"선의 객실은 밝게 인테리어하고 생활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연구원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영양 풍부한 세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크고 작은 식당 두 개와 주방, 오븐이 갖춰진 주방이 있다. 개조된 "탐사 2호"선은 갑판 적재, 실험실 면적, 저장실, 객실 쾌적도 등의 방면에서 높은 수준에 부합한다. 

 

출처:https://www.hao123.com/mid?from=shoubai&key=10020765795238446144&type=r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