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청 자동차에서 7월 출시 예정인 고양이 콘셉트 자동차 欧拉R2 모델 이미지를 공개했다. 欧拉R2는 장청 일본기술연구소에서 디자인하였다.
포스터의 긁힌 자국과 고양이 그림자가 고양이 컨셉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欧拉R2의 수석 디자이너는 새 자동차 디자인이 "고양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으며, 신차 이름이 고양이와 관련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창청자동차 공식 사진에서 볼수있듯이 欧拉R2의 내부모습은 이전에 노출된 사진과 동일하며 윗부분은 진회색, 아랫부분은 연회색의 디자인이다. 또한 에어컨 부분을 형광색으로 컬러풀하게 디자인하여 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채로운 컬러의 조합이 저렴한 느낌을 준다는 의견도 있는데 그건 출시 후 직접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계기판과 중앙 디스플레이를 한 액정으로 연결하여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아울러 신차에는 휴대폰 무선충전 기능, ESP차체 안정 시스템, 미러링 기능 등의 각종 기능이 들어있다.
신차의 외관은 동글동글하고 천진난만한 느낌이다. 신에너지 차량인 만큼 프런트그릴 부분은 전통적인 그릴 형식이 아닌 벌집 같은 격자모양으로 독특하게 디자인하였다. 측면에서 보면 평평한 천장과 사륜 사각의 디자인은 내부 공간을 최대한 넓히기 위한 것이다.
차량 뒷부분의 테일램프와 브레이크등은 검은색 뒷창문쪽에 배치하여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준다. 전체적인 차량 치수는 3625 ×1660 ×1530mm이고 축간거리는 2490mm이다.
동력은 최대출력 48마력의 모터를 장착하고 삼원 리튬 배터리를 탑재하여 NEDC 항속거리는 401km이다.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에서 고양이 느낌이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귀엽고 깔끔한 디자인이 많은 관심을 모을 것이라 예상한다.
출처:https://www.hao123.com/mid?from=shoubai&key=10283530275191612399&type=r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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