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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저우 공항구에서 캐리어에 들은 여성시신 발견 6월 26일 정저우 경찰서에서 6월 20일 정저우 항공구쪽에서 여성 시신 1구가 담긴 캐리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에게 5만 위안(약 한화 85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6월20일 정저우시 항공구 판양호로와 링콩거리(凌空街) 교차로 동남쪽 모퉁이에서 짙은 갈색의 캐리어가 발견되었고 캐리어 안에 여성 시신 1구가 매우 부패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25살쯤 되어 보이는 여성으로 키는 150m쯤 되어 보이고 밤색 염색모에 머리 길이는 30cm쯤 되며 사망기간은 3개월 이상 되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캐리어 안에 앞뒷면에 각각 '복'과 '평안'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5개의 향주머니와 와인색 민소매 원피스, 반지 한개, 목걸이 펜던트 한 개..
집 열쇠가 없자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버린 남성의 최후 중국 옌타이시 푸산구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집 열쇠를 까먹고 안 챙겨서 부엌 창문을 통해 들어가려다가 5층 건물 창밖에 매달리게 되었다. 소방관이 구조전화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자 한 남성이 5층 부엌 창문 밖의 방법창을 잡고 매달려있었다. 추락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소방대원들은 즉시 구조작업에 나섰다. 2개의 조로 나눠 한 조의 대원들은 6층으로 올라가 남성에게 보호 벨트와 밧줄을 내려주고 단단히 몸에 매도록 지도했다. 다른 한 조는 5층 복도 창문을 열고 안전밧줄을 맨 남성을 끌어당겼다. 당시 이 남성은 집에 돌아와 문을 열려고 할때 열쇠를 깜빡했다는 것을 발견하고 부엌 창문을 통해 들어가려고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복도 창문에서 부엌 창문 방범창으로 뛰어오르고 나서야 사람이 들어갈 공간이 없다는 ..
아기 판매를 중개하며 1년간 1억의 수수료를 챙긴 중국 황춘추 아동밀매사건 6월 22일 《今日说法》(중국 TV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중국 복건성 샤먼시에서 재판한 아동 유괴 밀매 사건에 대하여, 안계현의 황춘추가 지금껏 인터넷으로 아동을 밀매하는 불법행위를 하고 있었는데 놀라운 것은 친부모들이 주도한 일이라는 것이다. 2018년 11월 샤먼시 공안은 황춘추라는 사람이 인터넷에서 아기를 밀매하는 불법행위를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에 공안은 전담반을 꾸려 황춘추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황춘추는 QQ라는 SNS를 사용해 아기를 판매하려는 부모에게 관련 정보를 파악하여 정리한 뒤 문의 요청한 사람들에게 전달하였다. 황춘추는 주로 인터넷으로 아기 판매자를 찾았으며 이들 모두가 아기의 친부모였다. 황춘추의 생활 이력, 통화기록, 신용카드 입출금 기록을 추적한 결과 아기를 밀매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