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허스키라고 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왜냐하면 허스키는 비글견으로 유명하여, 번번이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허스키가 사고를 친 후, 한 주인의 처벌방식이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보통 사람들은 반려동물이 사고를 치면 훈계하거나 야단을 친다. 하지만 이 주인의 처벌방식은 사람들의 예상 밖이었다. 그는 어린 허스키를 냉동실에 가둬버린 것이다.
이 허스키가 냉장고 문을 열어 주인이 사둔 소고기를 훔쳐먹은것이 이 사건의 시발점이었다. 비록 다 먹지는 않았지만 200근의 쇠고기를 버리게 된 셈이어서 주인은 화가 치밀었다. 그래서 주인은 허스키를 냉동실에 가두는 벌을 주었다.
허스키는 썰매견이기 때문에 별일 없을거라 생각한 주인은 개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기만을 바랐다. 하지만 주인은 부주의하게도 냉동실에 가둬둔 것을 한 시간 동안 까먹은 것이다. 얼른 냉장고 문을 연 주인은 깜짝 놀랐다.
냉장고에 얌전하게 기대 있는 허스키는, 잠이 든 것 같기도 하고, 아파 보이기도 하고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만약 조금만 더 늦었다면 이 허스키는 얼어 죽었을 것이다.
주인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 물어보기 위해 올렸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그의 SNS 글은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익명 네티즌: 허스키가 추운 환경에 잘 견디는 썰매견이긴 하지만 냉동실에 산소가 부족하다는 것을 모릅니까? 얼어 죽을뻔한 게 아니라 산소부족으로 죽을 뻔했어요!
익명 네티즌: 진짜 마음 아프다. 그건 훈계가 아니라 학대다! 개를 죽일 뻔 했다.
이것은 정말 잔혹한 일이다. 살아있는 생명을 냉동실에 가둔걸 까먹고 한 시간 뒤에 문을 열었다고 생각해보라. 냉동실의 공기는 희박해져 산소부족을 초래할 것이다.
비록 이 허스키가 사고를 치긴 했지만 이런 방식으로 훈계해서는 절대 안 된다. 허스키는 그저 천성에 따라 주인의 소고기를 먹었을 뿐인데 주인이 그렇게까지 화를 내고 목숨을 잃을 뻔할 줄은 상상도 못 했을 것이다.
그는 힘없이 냉동실에 누워서 이게 주인의 훈계 인지도 모른 채, 동상에 걸릴 뻔했다. 숨도 제대로 못 쉬고 반항도 못한 채 그저 묵묵히 참아냈을 것이다. 심지어 짖는다고 해도 사람의 귀로는 못 들었을 것이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
출처:https://www.hao123.com/mid?from=shoubai&key=9618156136359165567&type=rec
학대하면서 학대인지도 모르는 클라쓰...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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