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기 위해 신장을 팔아버린 중국 청소년

  언제부터인가 학교 내에서 비교 풍조가 심해지면서 많은 학생들이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것저것 사달라고 조르기 일쑤였고, 사주지 않으면 비뚤어지기도 한다.

 

  10년 전, 어느 15살 청소년이 아이폰을 사기 위해 자신의 신장을 팔았다. 

  90년대만 해도 누가 아이폰을 가지고 있으면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는 추세였다. 그래서 신장을 팔아서 아이폰을 산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놀랍게도 실제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이 청소년은 돈을 구할 방법이 없었고, 부모님에게 돈을 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하자 이러한 극단적인 방식을 선택했다. 하지만 당시 이 청소년은 이 일로 인해 자신의 미래가 완전히 바뀔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출처:원문

  보통 신장이식수술같은 대형수술은 정규 병원에서 진행해도 신체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암거래시장에서 진행되는 수술은 말할 것도 없다. 

 

  어느 덧 10년이 지나, 이 청소년은 25세가 되었다. 수술 부작용이 점점 심해져 정상인처럼 살 수 없게 되자 온 가족이 그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빚더미에 올랐다. 고된 현실에 매일 눈물을 흘리는 부모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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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어리고 무지했던 소년은 후회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게되었다. 신장을 팔고 받은 돈은 치료비용으로 턱없이 부족했다. 자신을 망가트리고 부모까지 끌어들인 이 행위가 유감스럽고 애석하기 짝이 없다.

 

  이 사건은 저축하지않고 신용카드에만 의존하는 삶을 사는 청년들에게 일종의 경고를 주고 있다. "월광족(한 달 용돈을 모두 소비해버리는 중국의 새로운 소비계층)"이 "부채족"이 되는 것도 결국 허영심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토론해보자.

 

 

출처:https://www.hao123.com/mid?from=shoubai&key=10452820169391270236&type=rec

少年为了苹果手机卖肾，转眼10年过去了，父母因他以泪洗面！

 

ㄷㄷㄷ...